지난 11월11일(일) 강남대로에서 펼쳤던 '오늘만 흡연실' 캠페인과 관련해 당시 알럽스가 회원들을 대표해 주장했던 내용과 관련 동영상을 정리했습니다.

비록 많은 비와 강풍으로 행사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금연 일변도의 정부와 지자체의 방침에 의로운 외침을 전달했다고 단언합니다.

이번 퍼포먼스를 계기로 알럽스는 '오늘만 흡연실' 캠페인을 서울 또는 지방 곳곳의 금연거리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보드판 원본(PDF) 링크 ☞

■ 손피켓 구호

1. 담배규제협약(FCTC) 총회에 편승한 일방적인 흡연자 규제정책 반대!

2. 흡연자를 죽이는 것이 ‘금연선진국’이 아닙니다. 비흡연자와 공존하는 것이 ‘금연선진국’입니다.

3.“나는 당신이 담배 피우는 게 짜증나지만, 저기 흡연시설에 가서 피울 권리는 인정한다. 이런 게 민주주의고, 다원주의 사회다”(김성수 연세대 교수)

4. 국제협약 운운하며 펼치는 과도한 금연정책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편가르고 흡연자를 일탈자로 낙인찍는 일입니다.

5.저는 비흡연자입니다.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려면 흡연공간부터 설치해 주세요.

6. 정말 담배를 못 피우게 하고 싶으면 담배 소비만이 아닌 판매·구입·소지를 전면금지 하라!

■ (동영상 뉴스)강남대로에 등장한 간이 흡연실!! ☞